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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신고시스템 등 정부3.0 우수사례 선정

입력 : 2014-11-26 16:35:22 수정 : 2014-11-26 1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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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범죄나 사고를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경찰청의 원터치 신고시스템 등이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수요자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구현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2개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736개 정부기관의 1871개 사례 중 국민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12개 사례에는 스마트 기기로 범죄·사고를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원터치 신고시스템을 구축한 경찰청의 ‘5000만 국민과 함께 한 사회안전망’이 포함됐다.

국민안전처는 청각장애인·외국인·산악조난자도 영상·문자·사진 등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세계최초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을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00여가지 수입식품의 검사실적·부적합현황·위해정보 등을 분석해 부적합 식품을 적발하는 ‘사전예측수입검사시스템(OPERA)’을 소개했다.

이밖에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신상정보 스마트폰 앱 서비스, 경기도의 버스의 빈자리 정보 제공 서비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국립공원 지도 정보를 활용한 민간지도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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