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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헤어따라잡기 63탄] '미녀의 탄생' 한예슬 헤어스타일

입력 : 2014-11-20 14:54:24 수정 : 2014-11-20 1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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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으로 돌아온 한예슬이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큰사고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변신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된 사라 역을 맡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한예슬의 매력을 박준뷰티랩 황십리점 유라 디자이너가 분석해 팁을 전했다.

유라 디자이너는 "한예슬의 헤어스타일에서 주목할 것은 발랄함과 화려함을 보여주는 투톤 컬러. 이것은 호일워크를 이용한 투톤염색 기법"이라며 "한예슬의 투톤컬러는 머리 겉단이 아닌 안쪽에만 탈색을 해 호일워크로 카푸치노 브라운컬러를 염색한 것이며, 몇 가닥만 포인트를 준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흐르듯 자연스럽게 컬러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느낌은 기존에 투톤염색인 가로로 하는 방법에 비해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또한 "한혜슬이 한 투톤컬러는 탈색부분의 굵기를 굵게하거나 가늘게하는 기법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며, 컬러의 다양성을 통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탈색부분을 핑크나 블루, 퍼플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화사하고 밝은 느낌으로 사랑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으며, 전체컬러를 밝게 표현하고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어둡게 하는 로우라이트 방법으로 한다면 얌전하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탈색이 부담스럽다면 부분 피스를 이용하여 그때그때 느낌에 따라 연출하는 것도 좋다.

유라 디자이너는 "싱숭생숭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헤어 컬러를 통해 때에 따라 알맞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한예슬의 투톤컬러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헤어팁:박준뷰티랩 왕십리점 유라 디자이너]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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