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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에게 f(x) 설리 언급…"의미없다" 한 이유는?

입력 : 2014-11-01 17:11:30 수정 : 2014-11-01 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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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의 MC 유재석이 다이나믹듀오 최자에게 f(x) 설리를 언급했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달 31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나는 힙합 록을 사랑하는 남자다' 특집에 이윤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썸타는 여자 때문에 고민이다"라는 방청객 사연을 듣고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출연진에게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 전원은 썸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최자 역시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 하는"이라고 말하다 갑자기 멈췄고,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아이고, 의미 없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설리와 연애중인 최자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텐데 괜한 질문을 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역시 유느님", "나는 남자다 유재석, 유재석 너무 좋아", "나는 남자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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