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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반기 우수브랜드] 소비자 인기로 한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입력 : 2014-10-31 00:42:48 수정 : 2014-10-31 0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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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국내에 출시한지 1년 만에 연 매출 1천억 원을 바라보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비비고’는 CJ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식을 대표하기 위해 출범한 브랜드로서 기존에 해외에서만 판매하던 비비고 가공식품을 지난해 9월 국내에도 출시하여 올해 8월말까지 1년간 약 730억 원의 누적매출을 올렸다.

 비비고의 성장세는 대표 제품군인 ‘만두’와 ‘조리냉동’이 이끌고 있다. 비비고는 올해 7월말 기준으로 만두 전체 시장점유율 24.3%, 조리냉동 전체 시장점유율 19.3%로 각각 1위에 오르며 냉동식품 시장의 확실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만두의 경우 ‘비비고 왕교자’ 제품을 중심으로 군만두와 물만두 등의 인기에 힘입어 시장 1위로 올라있으며, 조리냉동 역시 ‘남도떡갈비’와 ‘바싹불고기’의 갈비·너비아니류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팀 총괄 장현아 부장은  “비비고는 국내 출시 1년만에 대형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 명실상부한 ‘한식 대표선수’로서 우리나라와 해외까지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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