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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 도발…"난 타쿠야와 달라"

입력 : 2014-10-24 17:56:50 수정 : 2014-10-24 1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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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중국 대표 장위안과 묘한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히로미츠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히로미츠는 일본 콘서트 일정 소화를 위해 자리를 비운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다른 패널들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일일 비정상 대표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며 “타쿠야가 그동안 장위안 씨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고 장위안을 향해 도발했다.

장위안은 그저 콧방귀만 낄 뿐이었다. 그는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며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라고 태연하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히로미츠와 장위안의 토론 대결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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