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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횡령혐의 MB 前 대선 특보 영장 외

입력 : 2014-10-24 20:42:18 수정 : 2014-10-24 22: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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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혐의 MB 前 대선 특보 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2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특보를 지낸 테라텔레콤 김일수(66)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통신망 구축업체 등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회계자료를 꾸며 20억원대의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를 받고 있다.

대법 “KT 軍입찰 제한처분 정당”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KT가 국방부를 상대로 낸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상고 주장에 이유가 없음이 명백하다”고 판시했다. 앞서 국방부는 KT 직원들이 3군사령부의 임대회선 관련 업무와 통합망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무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며 2012년 4월에 6개월간의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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