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해철 상태, 의식-동공반사 전혀 없어 '뇌손상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

입력 : 2014-10-24 10:38:01 수정 : 2014-10-24 10:38: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신해철 상태


신해철 상태가 여전히 위중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신해철은 17일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퇴원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후 간단한 응급처지 후 퇴원했으나 그날 오후 다시 열을 동반한 통증으로 재입원 해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한 후 21일 다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2일 새벽 다시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후송됐고, 입원해 있던 중 오후 1시께 심정지가 와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이에 23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치의에 따르면 복강 내 장 유착 및 장 손상을 확인 후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시행했다.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주는 응급배액술 및 세척술을 시행하고 개방복부상태로 수술을 종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혈압은 안정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신해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향후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 또는 부분 폐복을 위해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해철 상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상태, 안타깝네요", "신해철 상태, 일어나세요", "신해철 상태, 신해철이 쓰러지다니", "신해철 상태, 말도 안돼", "신해철 상태, 정말 충격이다", "신해철 상태, 다시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신해철 상태, 회복가능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