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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예매율 1위 '믿고 보는 스릴러'

입력 : 2014-10-23 16:26:55 수정 : 2014-10-23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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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주연 스릴러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23일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나를 찾아줘'는 전국 19.6%의 실시간 예매율로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오는 11월6일 개봉 예정인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18.8%, 장진 감독의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15.2%로 뒤를 잇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등을 연출한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으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자, 그녀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추적스릴러다.

이 영화는 앞서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스릴러 장르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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