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 공공 일자리 발굴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교육으로 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10개 자치구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자치구는 모두 8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최우수구 4곳에는 각 1억원이, 우수구에는 8000만원이 지급된다. 노력구는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최우수구 중 구로구는 취업 상담과 알선, 금천구는 공공일자리 창출, 마포구는 취약 근로자 권익 향상, 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현 기자 bal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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