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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패딩에 도전장…무스탕 브랜드 선보여

입력 : 2014-10-09 14:02:23 수정 : 2014-10-09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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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 강남점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경기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총 4개 점포에서 무스탕 팝업스토어인 인터뷰(INTERVIEW) 매장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인터뷰라는 브랜드는 올 겨울 무스탕 열풍을 예상해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회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무스탕 편집숍이다. 천연 소재 무스탕부터 소재 믹스, 페이크 퍼 등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의 무스탕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천연 무스탕 159만~299만원, 소재 믹스 무스탕 59만~159만원, 페이크 퍼 34만~119만원에 판매한다.

무스탕으로 유명한 '아크네'도 올 겨울 감각적인 무스탕을 선보인다. 신세계 본점, 강남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으며 아크네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일인 벨로시티 등 다양한 무스탕을 300만~4000만원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로, 마쥬, 미샤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앞다퉈 무스탕을 내놓고 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많은 고객들 기억 속에 추억의 아우터인 무스탕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며 "패딩에 이어 무스탕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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