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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타협은 끝났다…끝까지 찾아내서 깐다”

입력 : 2014-10-07 10:18:49 수정 : 2014-10-07 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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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열사’ 배우 김부선이 더 이상 불의와의 타협은 없다고 선언했다.

김부선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의와 타협은 끝났다”며 “끝까지 찾아내서 깐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깐느배우’가 ‘까는배우’로 변신 중”이라며 “생활정의가 뭔지 확실히 보여줄 테니 각오들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부선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특별히 제작된 대형 플래카드와 그 앞에 선 김부선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김부선이 제작한 플래카드에는 ‘김부선, 난방비 안 낸 적 없다’ ‘관리소 누락이 한 건 있을 뿐’ ‘영수증 들고 다 까자! 모이자!’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그야말로 김부선의 움직임이 끝을 향해 달리는 것이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3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선언했으나, 해당 아파트 측의 방해로 무산됐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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