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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협 2014 건설업윤리경영대상 공고

입력 : 2014-10-02 13:11:28 수정 : 2014-10-02 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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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제4회 2014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을 위한 응모를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건설업체를 발굴·시상함으로서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네 번째 시행되고 있다.

신청서 접수마감일은 11월 13일까지이며, 12월초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응모대상자는 건설업 또는 건설용역업을 5년 이상 영위한 기업으로 종합, 전문, 설비건설업 등 건설업과 감리, 엔지니어링 등 건설용역업이 모두 포함된다. 금년부터는 건설산업 전반에 윤리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건설용역업까지 포함, 확대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평가기준은 ▲CEO·기업의 윤리경영 의지 및 윤리경영시스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책임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3개 부문으로 하고,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는 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기반여건이 상이한 점을 감안하여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을 구분평가 한다.

수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시민단체, 정부기관, 연구원에 소속된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부문별 대상 각 1개사와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업체에는 건설업의 경우 상호협력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지므로 많은 업체들이 응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건설업계의 윤리경영확산을 위해 협회 홈페이지 ‘회원사 윤리경영 홍보관’을 통하여 개별업체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한편 대한건설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한·일 건설협력협의회’ 제25차 총회를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와 일본 해외건설협회가 1977년 창립한 한·일 건설협력협의회는 한일 양국 건설업계간 유일한 민간 협력기구다. 한·일 양국이 2년마다 교차로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건설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렸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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