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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역·기초 단체장 평균 재산 22억3000만원

입력 : 2014-09-30 20:37:24 수정 : 2014-10-01 0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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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당선자 재산 공개
교육감은 평균 3억5500만원 그쳐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광역·기초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 573명의 평균 재산은 10억8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5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0일자 관보(gwanbo.korea.go.kr)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6·4 지방선거에 새로 당선돼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광역자치단체장 11명, 교육감 8명, 기초자치단체장 92명, 광역의회의원 462명이다. 재선한 단체장 및 의원 480명은 이미 지난 3월에 공개돼 이번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개 재산은 임기가 시작된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배우자와 부모, 자녀의 재산이 포함됐다.

신임 광역자치단체장 11명의 평균 재산은 22억3000만원이고, 교육감 8명은 이보다 훨씬 적은 3억5500만원이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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