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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상상의 세계 보고, 듣고, 느끼고…

입력 : 2014-09-22 23:44:28 수정 : 2014-09-22 2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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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6일부터 서울동화축제 ‘동화와 책으로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

서울 광진구는 26일부터 사흘간 능동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제3회 서울동화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5월에 열리던 축제는 올해 세월호 사고로 연기되면서 ‘광나루 어울마당’ 행사와 함께 개최하게 됐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나루몽이 들려주는 천 가지 이야기’이다. 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나루몽을 중심으로 상상나라 정원, 잔디광장, 열린무대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일관성 있게 진행된다. ‘참여’와 ‘즐거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시 6개, 공연 16개, 체험 13개, 이벤트 6개, 부대행사 11개로 나뉘어 총 52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어린이대공원 잔디광장에는 창작동화 ‘내친구 나루몽’을 대형으로 제작한 스토리빅북이 전시된다. 체험을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해피 할머니 동화이야기’다. 한복을 입은 할머니를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다문화이주여성이 전통의상을 입고 자국의 전래동화를 읽어준다.

김준영 기자 papenqi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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