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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희 여행작가 ‘ENJOY 타이완’ 펴냈다

입력 : 2014-09-22 15:19:45 수정 : 2014-09-22 18: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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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지 않으면 타이완 여행이 아니다!’ 주제로 특강도 TV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대만 편이 뜨면서 대만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여행업계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오! 타이완- 4인4색 타이완 여행기’(공저), ‘타이완 홀릭’, ‘타이베이에 반하다’의 저자 양소희 여행작가가 ‘ENJOY(인조이) 타이완-No plan! No problem!’을 펴냈다. 네 번째 대만 여행기다.

양 작가는 이외에도 ‘화천에서 놀자-산과 물과 그 어디쯤’ ‘부산에 반하다-양소희의 101가지 부산 다이어리’ 등 ‘∼반하다’ 시리즈 작가로 유명하다.

휴대용 여행가이드북이 포함돼 있는 ‘ENJOY 타이완’은 대만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겼다. 수천 년 중국 황실의 보물이 가득한 박물관을 위시로, 축제처럼 신나는 왁자지껄 야시장, 눈과 입이 함께 행복해지는 먹을거리들, 푸른 숲과 바다, 웅장한 계곡과 피로를 확 풀어주는 온천 등 구석구석 즐거움이 넘친다.

책에는 이외에도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부터 이름 모를 섬까지 대만 전국 관광지를 완벽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대만의 영화·드라마 촬영지, 관광 명소의 맛집과 숙소, 교통편 등 상세한 여행 정보와 사진, 지역별 상세지도와 각종 테마 지도까지 곁들여 대만 여행 초보자도 가이드 없이 여행할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여행 전 준비할 사항들부터 출입국 수속에 필요한 정보, 대만에서의 교통 이용법 등, 떠나기 전에 꼭 알아 두어야 할 유용한 여행 정보도 망라했다.

양소희 여행작가
대만에서 발행되는 잡지 ‘대만’에 ‘痴戀台灣(치련대만)’ 칼럼을 맡아 매회 대만 여행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을 정도로 대만 사람보다 대만에 대해 더 잘 아는 양소희 작가는 “대만 전문 여행작가로서 대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ENJOY 타이완’ 출판을 위해 다시 대만에 들어가 전국을 샅샅이 다시 돌아보았다”면서 “대만으로 곧 떠날 여러분에게 ‘ENJOY 타이완’이 사랑받는 여행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씨는 TV와 라디오에서 여행 관련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행 콘텐츠 개발, 문화 이벤트 기획, 강의 및 잡지와 신문에 칼럼 기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양 작가는 지난 21일 대만 관광청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한 카페에서 ‘즐겁지 않으면 타이완 여행이 아니다!’란 주제로 ‘양소희 작가 대만여행 강연회’를 가졌다. 이후에도 9월24일 오후 3시 제주 제남도서관, 10월11일 오후 3시 서울 영풍문고 종로점, 10월18일 오후 2시 서울 교보문고 영등포점, 10월25일 오후 5시 부산 영광도서에서 ‘ENJOY 타이완’ 관련 강연회 겸 사인회가 펼쳐진다.

카페(타이완홀릭) cafe.naver.com/taiwanholic2011, 블로그 blog.naver.com/taiwan, 이메일 taiwan_@naver.com

조정진 기자 jj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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