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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예방법, 사전 예방 및 평소 관리 중요

입력 : 2014-09-20 11:33:55 수정 : 2014-09-20 1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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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소피부과 제공
가을철 따사로운 햇빛을 맞게 되면서 기미 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색소침착이 깊어질 수록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기미는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햇빛이 강한 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임신,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을 경우 주로 발생한다. 주로 얼굴에 나타나며 대체적으로 이마, 뺨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미의 종류에는 색소가 피부의 표피에만 얕게 분포하는 표피형과 색소가 피부의 깊은 진피층에까지 깊게 분포하는 진피형, 그리고 표피와 진피에 혼재하는 혼합형 등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진피형과 혼합형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 예방법으로 전문간들은 '자외선 차단'을 중요하게 꼽았다. 햇빛이 강할 때 외출할 경우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C를 포함한 충분한 항산화 비타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또 다른 기미 예방법이다. 

기미는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멜라닌생성을 막음과 동시에 콜라겐생성을 도와 피부층을 보호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과일과 야채를 평소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세포가 재생되는 오후10시부터 새벽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며,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며,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 좋다.

기미 예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미 예방법, 예방은 물론 평소 관리도 중요하네" "기미 예방법, 기미 때문에 고민많았는데" "기미 예방법, 나도 실천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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