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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김경집 초청 '저자와의 만남'

입력 : 2014-09-15 11:05:35 수정 : 2014-09-15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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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은 밥이다’, ‘청춘의 고전’, ‘책탐’ 등을 저술한 김경집(사진)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은 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저자는 강연에서 “늘 먹는 밥처럼, 인문학 공부는 잠깐의 열풍이 아니라 내 삶 속에서 꾸준히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주제”라며 “인문학의 진짜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 삶 속에서 인문학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100명이고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없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 20명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저서 1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하는 저자와의 만남은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 분야 저자를 초청한다”며 “오는 11월은 자연과학을 주제로 강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3483-8808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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