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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코 성형 맘에 안들어 복원, 40이 되니까 나도 이제~"

입력 : 2014-09-02 13:41:12 수정 : 2014-09-02 1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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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코 성형 사실을 솔직히 밝혔다.

또 나이드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신은경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 나왔다.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제작 영화사 율)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신은경에게 최화정이 "같이 이뻐지고 싶다"며 쉬는 동안의 관리 비결에 대해서 궁금해 하면서 "코가 예전보다 이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경은 "사실 성형한 코에 대해 주위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운을 뗀뒤 "예전에 코를 성형 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복원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얼굴이 훨씬 옛날보다 더 자연스러워 졌다"며 "예전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할 당시의 모습처럼 젊어보인다"고 했다.

이자리에서 신은경은 "올해 만으로 마흔살이 됐다. 30대까지는 잘 몰랐는데 이제 나도 나이가 드는구나 느꼈다"며 50대의 최화정을 슬쩍 찔러 보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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