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위원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유가족 대표단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맨 오른쪽)와 3차 면담을 하던 중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해 달라는 유가족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반발하며 협상장을 나서기 위해 일어나고 있다. 이재문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