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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매팅리 감독 "류현진 상당히 잘 던졌다"

입력 : 2014-09-01 09:21:10 수정 : 2014-09-01 1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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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샌디에이고전에서 14승을 올린 류현진에 대해  "상당히 잘 던졌다.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빨리 자리 잡은 것이 컸다. 모든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어 보기 좋았다”고 초반 1실점 후 류현진이 곧장 제자리를 잡은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고 평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성공적으로 복귀해 다행이다. 류현진을 비롯한 세 명의 선발은 우리 팀에게 특별하다"면서 "이들이 있으면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다”고 흐뭇해 했다.

많지 않은 투구 수(84개)에 류현진을 불러 들인 것에 대해선 “6회에 약간 피곤해 보였고, 7회 교체 시점에 대해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과 동반 복귀한 후안 유리베(5타수 2안타 2타점)에 대해선 “안타도 좋았고, 그전에 아웃된 타구도 잘맞은 타구였다. 돌아와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활약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기뻐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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