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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29∼30일 ‘서울 문화의 밤’ 행사 열어 외

입력 : 2014-08-28 00:57:45 수정 : 2014-08-28 0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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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서울 문화의 밤’ 행사 열어

서울시는 29, 30일 시내 곳곳에서 ‘서울문화의 밤’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문화가 흐르는 야경(夜京)’을 주제로 6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간판 프로그램 ‘오픈하우스 서울’은 시설 개방과 문화 탐방으로 나뉜다. 올해 시설 개방에는 폴란드 대사관 등 주한 외교공관 12곳, 포스코와 서울대 규장각 등 기업·대학교 11곳, 서울시장 집무실과 시 산하기관 6곳, 외국문화원 3곳, 남산국악당 등 총 34개 시설이 참여한다.

성북구, 부동산 문서 발급 시간 연장

서울 성북구는 업무시간에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부동산 관련 각종 증명서와 기존무허가건물확인원 발급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예약을 하면 주말에도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무허가건물확인원 발급 때 소유주는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을 제출하면 되고 발급 수수료는 500원이다.

강동구, 차량용 청각장애인 표지 제작

서울 강동구는 청각장애인 운전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차량에 붙이는 청각장애인 표시 시안을 제작,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청각장애인 표지를 차에 부착해야 하지만 홍보 부족과 장애노출 기피로 인해 붙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과실 비율 산정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서울시농아인협회의 의견에 따라 ‘안 들려요, 경적 대신 전조등을 켜주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 표지는 다음달 22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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