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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을 맞아 보관하기 좋은 가공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홍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KGC인삼공사는 추석 프로모션을 시작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정관장 홍삼 제품 매출이 163억원으로 지난해 추석 프로모션 시작 후 사흘간 매출(96억원)보다 70% 이상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첫날 매출은 72억원으로 지난해 프로모션 첫날 매출(34억원)의 2배가 넘었다.

이에 따라 인삼공사는 올해 추석 홍삼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통상 프로모션 기간 매출은 추석에 가까워질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9월 초에는 하루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최대의 추석 매출 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홍삼은 다른 선물에 비해 가격 변동폭이 적은데다, 이른 추석으로 보관하기 좋은 가공품인 홍삼의 인기가 높아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관장은 다음 달 14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5∼15% 혜택을 주는 방식(가맹점 기준)의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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