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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11회 고교생 토론대회 개최

입력 : 2014-08-22 10:05:52 수정 : 2014-08-22 1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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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중구 장충동 소재)에서『제11회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16개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대표 16팀(32명)은 찬·반 역할을 추첨하여 토론하는 ‘아카데미(CEDA)’방식으로 “인터넷 악성댓글 처벌은 강화해야 한다”라는 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국회의장상(대상) 동두천외고 박정연, 서윤덕 △안전행정부장관상(금상) 민족사관고 이예주, 이재은 △법제처장상(은상) 청원고 유원빈, 한상혁 △국가보훈처장상(은상) 보영여고 권수정, 신하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균형 잡힌 사고’는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덕목이며, 청소년기야말로 이러한 능력을 습득하고 훈련하여,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특히, 이번 토론대회의 논제인 ‘인터넷 악성 댓글’문제에 대해 21세기 디지털 세대인 우리 젊은 세대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눔으로서, 사이버 공간에서의 토론문화가 성숙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제도적 지원과 인식 개선을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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