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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격투기 선수 데뷔 ‘아이돌 최초’

입력 : 2014-07-28 09:49:40 수정 : 2014-07-28 1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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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사진=스타제국)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나선다.

오는 8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국내 종합 격투기 대회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에는 제국의 아이들 태헌이 출전한다.

현직 아이돌 멤버가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이후 김태헌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격투기선수로 데뷔하는 김태헌은 “링 위에 서보는 것이 늘 꿈이었다.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현의 데뷔전이 될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은 8월 15일 오후 3시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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