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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8살 친구'…준수와 세윤의 첫 만남 결과는?

입력 : 2014-07-26 17:01:26 수정 : 2014-07-26 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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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상남자' 매력을 뽐냈던 이준수가 7개월 만에 '일밤-아빠 어디가'를 찾았다.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낯가림이 심한 준수를 위해 '윤민수-윤후' 부자는 준수에게 '임찬형-정세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산의 한 수영장에서 처음 만난 세 사람은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 '8살 동갑내기' 공통점으로 조금씩 친해졌다.

특히 '긍정 소녀' 정세윤은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준수에게 다가갔고, 단둘이서 심부름을 다녀오며 서로 애교를 주고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갑내기 친구 정세윤과 이준수의 수줍은 만남을 담은 여름방학 특집 '일밤-아빠 어디가'는 오는 27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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