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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판정…"위독한 상태"

입력 : 2014-07-21 19:23:46 수정 : 2014-07-21 2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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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채영(41)이 위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수술을 받았지만, 암세포가 전이돼 일부만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위암 투병 중에도 MBC 라디오 표준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 최근 하차했다.

유채영은 지난 2008년 김주환씨와 결혼했다. 결혼 전 매니저가 없던 유채영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보는 등 유난히 금슬이 좋은 것으로 유명했다. 김씨는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병세가 위중하다"며 "유채영을 아는 많은 분들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다. 당시 파격적인 삭발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드라마 '패션왕'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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