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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머리채 잡고 몸싸움…"까불지 마"

입력 : 2014-07-21 09:23:39 수정 : 2014-07-21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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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이국주가 방송도중 머리채를 잡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가수 백지영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 등이 등장했다.

'응답하라 2014 하숙생' 편으로 그려진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하숙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홍진영은 김종국팀의 강승현과 팔씨름을 했다가 허탈하게 지고 말았다. 이를 본 김종국 팀의 이국주가 홍진영을 놀리기 시작했고 약이 오른 홍진영은 이국주에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았다.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은 채 매트 위에 쓰러지며 난투극을 이어갔다. 격한 몸싸움이 일었지만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국주는 마지막으로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라고 경고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잠깐동안 진짜 싸우는 줄"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원래 친해보이더라"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때문에 내내 웃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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