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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美서 충돌 최고등급, 하반기 판매 가속화 기대

입력 : 2014-07-18 09:39:47 수정 : 2014-07-18 0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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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시험에서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다. 현대차는 최근 제네시스에 이어 쏘나타까지 충돌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18일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가 IIHS 조사에서 전면 충돌테스트, 측면 충돌테스트, 지붕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 테스트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는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 기초 등급을 받아 총합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4개 충돌 항목에서 우수, 스몰 오버랩 양호 이상을 받고 충돌 회피에서 기초 이상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에 이어 쏘나타까지 충돌 안전성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히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미국서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신형 쏘나타의 판매도 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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