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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송골매' 무인기 양양서 추락…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14-06-06 13:15:17 수정 : 2014-06-06 1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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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정찰기.

육군 무인정찰기 ‘송골매’가 정찰 훈련 중 추락했다.

육군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48분께 육군 모 부대 소속 송골매 무인정찰기 1대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리 물치천 인근에 추락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항공기의 바퀴, 날개, 동체 일부가 파손됐다.

추락한 송골매 무인정찰기는 2000년대 군단급 부대에 배치된 국산 항공기다. 송골매는 전장 5m, 폭 6.5m, 속도는 시속 150㎞/h, 작전반경 100㎞, 체공시간은 4∼5시간이다.

이날 추락한 무인정찰기는 양양공항을 이륙해 통일 전망대까지 정찰비행 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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