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무서운 대학 女선배들, 후배 30명 줄세워 놓고…'얼차려'

입력 : 2014-05-16 13:48:44 수정 : 2014-05-16 16:50: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북지역 모 대학 캠퍼스에서 여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고 연합뉴스가 16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학생들이 얼차려를 받는 사진 5장이 게재돼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 후배 30여명은 청바지, 운동복 등 활동하기 편한 옷차림을 한 채 7~8명씩 일렬로 줄지어 엎드려뻗쳐를 했다. 군기를 잡는 여자 선배들은 짧은 바지를 입은 채 얼차려를 받는 후배들 사이를 걸었다.

대학 측은 사진 속 학생들의 얼굴을 보고 해당 학과가 어디인지를 파악 중이다. 징계 등 처벌 여부는 조사가 끝나는대로 결정할 방침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