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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 “잘못한 것 없다…‘빛나는 로맨스’ 복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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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5-02 15:13:24 수정 : 2014-05-02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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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탤런트 전양자(72)씨를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씨는 ‘잘못이 없다’며 드라마 복귀 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전씨는 2일 오전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잘못한 게 없다”며 “왜 수사 관련 보도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잠시 마음을 달래고 ‘빛나는 로맨스’ 촬영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전씨는 또 “심신이 많이 지쳐 쉬는 것”이라며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정리되면 촬영장에 다시 돌아갈 예정이니 염려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MBC는 일단 전씨 출연분량을 그대로 내보낼 예정이다. 이는 검찰의 전씨에 대한 소환조사는 사실이지만 아직 어떠한 사실관계도 입증되지 않은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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