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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뇌졸중으로 쓰러져…"지난 번에도 죽을 뻔"

입력 : 2014-04-24 13:23:58 수정 : 2014-04-24 14: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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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스타 샤론 스톤(55)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은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그는 신속한 대처로 건강을 회복해 이틀간 병원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샤론 스톤의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은 영화를 찍으면서도 자선 사업을 하느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의 건강을 더욱 나쁘게 만들고 있어 걱정이 된다"며 "지난 번에도 뇌출혈 때문에 거의 죽을 뻔 하지 않았나"라고 우려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뇌출혈 이후 샤론 스톤은 두통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곤 한다"라며 "하지만 그러면서도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뇌졸중을 겪고 나서 일을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8년생인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2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선보인 섹시연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톱스타로 거듭났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영화 '스트릿 오브 블러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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