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밸류 업 프로젝트는 야구 본연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경기 내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인 깨끗한 KBO·흥미진진한 KBO·뿌리가 튼튼한 KBO, 리그 브랜드 가치 창출과 획기적 인프라 개선, 중계권, 라이선스 사업 등 경기 외적 전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과제인 사랑 받는 KBO·수익이 되는 KBO 등 ‘비전달성 5대 과제’를 담았다.
KBO 구단주들은 이날 알기 쉬운 법령 정비 기준에 따른 KBO 정관 개정안을 승인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본능 KBO 총재와 박정원 두산 구단주, 최창원 SK 구단주, 김택진 NC 구단주, 김인 삼성 구단주 대행, 차길진 넥센 구단주 대행, 신동인 롯데 구단주 대행, 이삼웅 KIA 구단주 대행, 정승진 한화 구단주 대행, 김영수 KT 구단주 대행 등 10명이 참석했다. 구본준 LG 구단주는 서면 결의했다.
유해길 선임기자 hk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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