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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리콜, 16만1700대… 시동꺼짐등 결함

입력 : 2014-04-21 19:50:16 수정 : 2014-04-21 22: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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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판매한 SM5 승용차에서 시동 꺼짐 등의 문제점이 있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SM5에서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28일부터 2013년 5월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Li 16만170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르노삼성 직영 서비스점이나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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