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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美소녀 ‘보석광산’서 다이아 횡재

입력 : 2014-04-21 02:05:44 수정 : 2014-04-21 0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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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한 10대 소녀가 ’보석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시가 2만 달러(시가 2072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냈다.

AP통신에 따르면 태너 클라이머는 지난해 10월 가족과 보석을 찾기 위해 이 공원을 찾았다가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

그는 노란색 젤리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팔아 받은 2만 달러를 대학 학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남부 아칸소주의 주립 공원 중 하나인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된 미국 유일의 노천광산이다.

총 369ha(약 111만6225평)에 달하는 광활한 대지에 조성된 이 공원에서 1906년 첫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래 끊임없이 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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