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결핵 및 호흡기 질환의 기초와 임상 연구를 위해 매년 3명의 교수를 선정, 학술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정 교수는 천식 및 알레르기, 만성기도 질환과 관련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여왔다.
그동안 다수의 논문을 해외 유명저널에 게재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학회에서도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병태생리 일부분을 밝히는 것은 물론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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