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승객 459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진도 조도지역은 17일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조도지역은 17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최고 19㎜이며 강수확률은시간대별로 60~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해역 바람은 초속 8∼12m, 바다의 물결은 1∼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