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은 1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바른 밥상, 밝은 100세」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선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세대별(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 대표 200여명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 고향주부모임 김순희 회장 및 전국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선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번 발대식에서는‘캠페인 슬로건 선포식’과 세대별 대표를 선정하여 바른 식생활에 대한 실천사항을 만들어 발표하는‘내가 생각하는 바른 식생활 발언대’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선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명희 의원, 김춘진 의원,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학생들에게 바른 도시락을 증정하고 있다 |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은“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은 식생활만 제대로 해도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국민건강 실천 캠페인”이라며“농협에서 전개중인 食사랑農사랑운동 실천캠페인으로함께 추진하여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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