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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저게 내 몸속에?”

입력 : 2014-01-18 13:25:46 수정 : 2014-01-18 1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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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를 3000배 넘게 확대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미세먼지 3000배 확대’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어느 방송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3200배 정도 확대한 초미세먼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일반 미세먼지보다도 더 입자가 작다. 보통 먼지가 머리카락의 7분의 1수준이라면 초미세먼지는 30분의 1에 불과해 전자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다.

초미세먼지는 동그란 형태의 작은 알갱이 3개로 이뤄졌다. 이 먼지가 사람 몸에 들어가면 폐에 달라붙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초미세먼지에는 각종 중금속 물질 등이 섞여 있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때는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쓰고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초미세먼지 3000배 확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초미세먼지는 잡을 수도 없어서 그냥 안 나가는 게 좋겠다” “중국에다가 나무 좀 심든지 해야지”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좀 좋은 거 같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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