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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나타났다!’…볼일 보던 30대, 중요부위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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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2-12 10:33:07 수정 : 2013-12-12 1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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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30대 남성이 뱀에게 중요부위를 물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스파이 가나 등 현지 언론은 아샨티 주(州) 파만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콰베나 은크루마(34)로 알려진 남성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뱀에게 성기를 물리는 끔찍한 일을 당했다. 화장실에 들어갔던 콰베나는 어디선가 자신을 노려보는 시선을 느꼈으며, 잠시 후 거대한 뱀 한 마리가 자기 앞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콰베나는 뱀이 자신에게 닿지 못하도록 최대한 몸을 멀리 피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콰베나를 노려보던 뱀이 순식간에 달려들어 그의 중요부위를 ‘콱’ 깨물어 버린 것이다.

봉변을 당한 콰베나는 그저 “뱀, 뱀, 뱀!”이라며 소리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비명을 듣고 달려온 다른 주민들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진 뒤 치료받았다. 다행히 콰베나는 자신의 중요부위를 잃는 그런 끔찍한 일은 피할 수 있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pyghana.com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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