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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측 "진위 파악 中..추후 공식 입장 발표"

입력 : 2013-11-11 16:06:40 수정 : 2013-11-11 16: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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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누드 사진 유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에일리 소속사 측은 "유출된 해당 사진에 대한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사실 여부가 정리되는 즉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내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특보'라는 타이틀로 '에일리일지도 모르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 여러분들이 직접 판단하라'는 내용의 글과 더불어 사진을 게재했다.

올케이팝은 누드 사진 속 여성의 특정 부위만을 모자이크 한 채 얼굴은 고스란히 공개했다. 이후 일부에서는 해당 사진의 주인공이 에일리인지 아닌지를 두고 뜨거운 공방을 펼치고 있다. 

에일리는 재미동포 3세로, 지난해 데뷔곡 '헤븐(Heaven)'으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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