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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김효진 & 옥택연-이연희, 크로스 커플 화보 '아찔해'

입력 : 2013-11-07 10:14:18 수정 : 2013-11-07 1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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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의 주연진이 화보를 통해 아찔한 매력을 선보였다.

7일 공개된 하이컷 화보에서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커플은 은밀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내뿜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결혼전야'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일주일 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네 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리고 있다. 극 중 사랑스러운 7년차 막내커플을 연기한 이연희 옥택연 커플은 보헤이만처럼 러프한 느낌이 돋보이는 콘셉트로 서로의 몸에 자연스럽게 기댄 편안한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서 두 커플은 서로 상대를 맞바꿔 투샷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과 옥택연은 과감한 스킨십과 유혹적인 포즈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김강우는 무릎을 꿇은 채 이연희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고혹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단체컷에서는 네 명의 배우들의 눈빛이 묘하게 교차되며 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결혼전야'에는 김강우-김효진, 옥택연-이연희 커플 외에도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주지훈 커플들이 출연해 다양한 결혼 전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개봉.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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