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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니트산업연구원, 테마클러스터 사업자 선정됐다

입력 : 2013-10-15 16:43:24 수정 : 2013-10-15 16: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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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전일염공(주)과 공동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테마클러스터 사업(Biotech wear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테마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2년간 신규사업자으로 선정됐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테마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피톤치드 의류제품 개발 사업’ 등 선행 사업을 토대로 허브 및 피톤치드 등 천연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후가공 기술을 통해 항균 및 피부질환 완화기능성이 우수한 제품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테마클러스터사업은 산업단지의 글로벌 경쟁력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공단에 위치한 연관 기업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설정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테마클러스터에는 전일염공(주)과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익산 및 완주의 산업단지공단에 위치한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2년간 국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전북권의 전통 산업인 섬유 산업과 기능성 바이오 소재 융합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 집중적 투자를 통해 천연 기능성 의류 시장을 선점하여 지역 섬유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철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장은 “Biotech wear의 천연 기능성 소재는 전북도 섬유산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산단공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고용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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