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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 비버, 클럽디에이서 지드래곤 등 아이돌과 광란의 파티

입력 : 2013-10-11 13:32:41 수정 : 2013-10-11 1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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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10일 첫 내한공연을 무사히 마친 뒤 빅뱅 지드래곤, 투애니원 씨엘과 산드라박과 함께 광란의 클럽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비버는 11일 자정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디에이에서 열린 자신의 환영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밤 이곳에서는 가수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AOMG’ 런칭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파티에는 빅뱅과 투애니원 멤버들 외에도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2AM 조권, 2PM 우영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이돌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비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디제이(DJ)로 나선 비버는 지드래곤의 무대를 소개하며 “My friend”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럽에서 함께 파티 중인 비버와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 사이에는 파티가 열린 클럽디에이가 큰 주목을 받으며, 온라인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한편, 비버는 한국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 ‘2013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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