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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5S·아이폰 5C 공개…시장 반응은?

입력 : 2013-09-11 08:33:48 수정 : 2013-09-11 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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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생각보다 미지근하다.

최근 애플은 스마트폰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를 동시에 발표했다.

지난 4월 주가가 385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500달러대를 회복한 애플은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이례적으로 신제품 두 개를 공개했다. 

그러나 10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전일대비 11.53달러(2.28%) 떨어진 497.285달러에 마감하는 데 그쳤다.

아이폰 5S는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했으며 프로세서도 기존 A6(32비트)에서 A7칩(64비트)으로 바꿔 속도를 개선했다. 아이폰5C는 저가형으로 나온 스마트폰으로 프로세서 A6을 사용하고 배터리 용량도 높아 아이폰5를 대체하는 데 충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미국 중국 등 총 9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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