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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리큐 2배 진한 겔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

입력 : 2013-08-20 14:11:24 수정 : 2013-08-20 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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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리큐 2배 진한 겔’이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애경은 액체세제 ‘리큐 2배 진한 겔’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출시 3년 만에 1000만개를 돌파하며 국민세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20일 밝혔다.

리큐 2배 진한 겔의 누적판매 1000만개는 셔츠 1벌 당 세제사용량 200g을 기준으로 봤을 때 총 188억 벌의 셔츠 세탁이 가능한 양으로 이는 5천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1년간 매일 셔츠 한 벌씩(365벌) 빨 수 있는 양이다.

또한 판매된 리큐 제품(26cm)을 일렬로 나열할 경우 2,600km에 달한다. 이는 서울에서 필리핀까지 갈 수 있는 거리로, 출시이후 3년간 매일 9,000개 이상 꾸준한 판매되어야 달성 가능한 수치다.

리큐 2배 진한 겔은 지난 6월 AC닐슨 기준으로 액체세제 시장에서 월매출, 상반기 누적매출 모두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큐 2배 진한 겔은 중성세제를 제외한 전체 액체세제 시장에서 월점유율 21%, 상반기 누적점유율 22.5%로 두 부문 모두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명실공히 국민세제로 등극했다. 

지난 5월에는 액체세제로는 최초로 전체 세탁세제시장에서 9.4%의 점유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단일 액체세제 브랜드가 전체 세탁세제 시장에서 이 같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것은 업계 처음이었다.

애경 관계자는 “리큐 2배 진한 겔의 고성장은 우수한 세척력과 친환경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고객에게 한꺼번에 소구, 성공하기 어려운 세탁세제 시장에서 유례 없는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리큐 2배 진한 겔은 10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기획세트를 구입하면 5L짜리 섬유유연제를 무료증정하며, 홈플러스에서는 리큐 2배 진한 겔 1+1 할인행사를 오는 8월28일까지 진행한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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