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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아이유, '분노의 눈물연기' 몰입도 UP

입력 : 2013-08-11 20:25:10 수정 : 2013-08-11 2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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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안 아이유의 분노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8월 11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이순신(아이유 분)이 신동혁(김갑수 분)과 송미령(이미숙 분)의 이창훈(정동환 분)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게됐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에 송미령이 개입됐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송미령은 이순신 뒤를 따라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했지만 이미 송미령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이순신은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이후 집에 돌아온 이순신은 송미령에게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며 송미령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에 자신의 친모가 개입됐다는 죄책감과 송미령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아이유는 상처받은 이순신의 캐릭터에 몰입해 발군의 분노 연기를 선보였다. 아이유의 눈빛과 대사, 눈물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이날 순신은 이창훈의 묘에 찾아가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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