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범 2명의 검거로 새롭게 드러난 5인조 살인, 납치 조직의 실체와 사건 해결을 위해 남은 과제를 점검한다.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가 발생한 지 6년이 흘렀다. 경찰은 오래된 파일 속에서 미세한 공범의 흔적을 찾아냈다. 환전소 살인사건과 일명 ‘필리핀 납치사건’으로 잘 알려진 장모씨 실종사건에 모두 연관된 한 남자를 발견한 것.
제작진은 사건 발생 6년 만에 이뤄진 경찰의 검거 작전에 동행했고, 그곳에서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 그들은 환전소 여직원 살인 및 장씨 실종 외에도 여러 건의 미해결 실종 사건을 저지른 5인조 ‘납치 전문 강도단’이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그들은 5인조였다’편은 11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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