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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방송사·은행 전산망 마비…사이버 테러?

입력 : 2013-03-20 16:37:00 수정 : 2013-03-20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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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YTN 등 방송사와 신한은행의 전산망이 완전히 마비됐다.

이들 방송사는 20일 오후 2시쯤부터 사내 전산망이 마비돼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오후 2시15분쯤부터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창구 업무 등의 서비스가 전면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국정원도 더 피해를 본 기관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방송사들은 전산망이 마비된 직후 자막을 통해 관련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경찰청은 일종의 사이버테러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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