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효영, 마릴린먼로 변신 “다비치 뮤비 출연”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효영이 여성 듀오 다비치의 신곡 ‘거북이’ 뮤직비디오에서 마릴린 먼로 스타일로 변신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효영이 2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다비치의 ‘거북이’ 뮤직비디오에서 1950년대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 콘셉트로 변신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청순함에서 탈피한 효영은 스모키하고 펑키한 모습을 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다비치의 ‘거북이’는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감각적인 비트감이 담겨있는 미디엄템포 곡이며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영이 뮤직비디오를 위해 마릴린 먼로로의 변신을 감행한 다비치의 신곡 ‘거북이’는 내달 4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e-mail]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